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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회적경제.. 신행과 나눔 두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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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회적경제.. 신행과 나눔 두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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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 사찰음식 친환경… 불자들이 뛰어들 분야 많아, 장기불황 시대 ‘돌파구’ 주목

현재 불교계 업체 50여 곳, 확실한 ‘소셜미션’으로 승부, 수익창출 공익실현 동시에

불교신문사 부설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람과 사회적경제’ 임원진과 사회적기업 대표들은 지난 1월20일 서울 가회동 한옥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신년간담회를 열고 사업설명 및 상견례를 가졌다. 불교신문 자료사진

돈도 벌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최고 부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그런 곳이다.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사회적기업육성법 제2조)’이다. 이를테면 빵을 팔기 위해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인 셈이다.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장기불황 시대의 돌파구로 관심이 높다. 특히 그 자체로 공익적 목적이 강한 불교계의 사회적기업 도전이 두드러진다.

불교신문사(사장 주경스님)는 지난해 연말 부설기관으로 비영리민간단체 ‘사람과 사회적경제’를 설립했다. (사)날마다좋은날의 산하기구인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의 사업을 이관해 왔다. ‘사람과 사회적경제’는 시니어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등을 통해 창업컨설팅을 지원하고 자원연계 및 네트워크, 도심사찰과 연계해 판로확대도 돕는다. 불교신문 사장 주경스님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서 교계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단순히 경제적 이윤만을 추구해선 안 된다. 일자리창출,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다문화가정 지원 등 사회 공공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그래서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자들은 1차로 창업을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받는다. 광역자치단체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의 공공기관, 사람과 사회적경제와 같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은 1년에 수차례 사회적기업 창업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5년간 창업 및 운영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도 든든하고 소규모 사업체인 만큼 크게 손해를 볼 염려가 적다는 이야기다.

불교계가 뛰어들 수 있는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명상교육을 비롯해 불교문화디자인, 사찰음식, 친환경농산물 제작판매 등을 아이템으로 현재 50여 곳이 운영 중이다. 창업은 일반적으로 주식회사 또는 협동조합의 방식을 택한다. 사회적기업의 유형 중 55%가량을 차지하는 주식회사는 신속한 의사결정구조와 자본을 빠르게 형성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반면 5인 이상으로 구성되는 협동조합은 만장일치의 과정을 거쳐야해 운영이 번거롭지만, 그만큼 회원 간 유대감과 결속력이 크다. 사람과 사회적경제가 운영하는 창업아카데미를 통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은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신행단체를 재건할 수 있는 대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박주언 사람과 사회적경제 지원본부장은 “교육부터 창업까지 약 2년 정도의 기간을 갖고 준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사회적기업은 사찰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신도 조직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방편”이라고 설명했다. 단 지원금이 끊기면 급격하게 경영난을 겪는 사례들을 소개하며 “막연한 생계수단을 넘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소셜미션’을 장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교신문3184호/2016년3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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